여러분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대부분은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 전할거에요.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 마을을 직접 표현하는 것에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어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게 바로 ‘투웨이칭화(土味情话)' 입니다~

‘투웨이칭화(土味情话)' 처음에 들어보면 흙맛 정담은 무슨 의미인지 전혀 이해가 안 가시죠? 사실은 여기의 ‘투웨이(土味)'라는 단어는 촌스럽고 오글거리다는 뜻입니다. 뒤에서 ‘칭화(情话, 사랑의 밀어)'를 붙이면 바로 닭살스러운 애정 표현 문구라는 뜻이에요~ 

어색하고 촌스러운 말이지만 들어보면 마음이 설레는 것으로 예를 들면 "너 얼굴에 뭔가 묻었어" "뭐가요?" "예쁨이 묻었네"라는 것이 있어요. 

만약에 앞으로 좋은 사람이 생기면 ‘투웨이칭화’도 한 번 해보세요~ 

단어풀이:

土[tǔ]

1.[명사] 흙. 토양.

2.[명사] 땅. 토지.

3.[형용사] 토속적이다. 향토색이 짙다.

味 [wèi]   

1.[명사] 맛.

2.[명사] 냄새.

3.[동사] 음미하다. 맛보다.

情 [qíng]   

1.[명사] 감정.

2.[명사] (사람 사이의) 정분이나 체면.

3.[부사] 명백히. 분명히.

话 [huà]   

1.[명사] 말.

2.[명사] 방언. 사투리. 어종(語種).

3.[동사] 말하다. 이야기하다. 논의하다.

사용예문:

1. 虽然是土味情话, 但是很撩人.

[suĪ rán shì tǔ weì qíng huà, dàn shì hěn līao rén]

정담은 촌스럽지만 들어보니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 最近,土味情话成为年轻人之间告白的一种方式。

[zuì jìn, tǔ weì qíng huà chéng weí nían qīng rén zhī jian gào bái de yi zhǒng fāng shi]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촌스러운 정담으로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