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중국에서 많은 인터넷 유행어가 화제를 일으킨 해 였습니다. 그 중에 ‘베르사유 문학‘이란 단어는 자기 자랑의 뜻에서 자조적 표현이 담긴 도구로 변해 버렸습니다.
감정적, 과장, 빙빙 돌려서 말함(说话转弯抹角), 무병신음(无病呻吟)의 자기 자랑 문화‘임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유행어는 실제로 중국의 중등 소득층 및 후배의 전형적인 갈등 심리 상태를 표현하였습니다. 이런 인터넷 화제 단어가 80년대 생, 90년대 생, 00년대 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인터넷 커뮤니티 심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젊은이들은 이런 표현 방식에 흥미를 가지고 우아하고 고상한 생활에 대해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비아냥과 부러움과 동경이 담겨 있습니다.
단어풀이 :
嘲讽[cháo fěng] 1. 빈정거리다
炫耀[xuàn yào] 1. 자랑하다
1.她话里带着嘲讽, 激起了我的怒火. 그녀는 자꾸 빈정거리는 투로 말하여 내 화를 돋우었다. [tā huà lǐ dài zhe cháo fěng,jī qǐ le wǒ de nù huǒ ]
2. 向人炫耀家产. 사람들에게 자기 재산을 자랑하다. [xiàng rén xuàn yào jiā chǎ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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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환 교육심리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