傲娇(아오자오)는 말은 한국에서 츤데레라고 표현합니다. 원래 일본의 인터넷 유행어로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부끄러움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처음 이 단어가 사용될 때 ‘처음에는 퉁명스럽지만 나중에는 마음을 열고 살갑게 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는데 최근에는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입니다.
중국에서도 傲娇(아오자오)를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엄마한테 밥을 달라고 할 때 엄마는 항상 잔소리를 하면서도 챙겨주는 행동도 하나의 傲娇(아오자오)입니다. 다음에 다시 이런 상황을 접하면 傲娇(아오자오)라고 하면 됩니다~
단어풀이： 傲 1.[형용사] 거만하다. 교만하다. 오만하다. 2.[형용사] 문어 꿋꿋하다. 굽히지 않다. 굴복하지 않다. 3.[동사] 멸시[경시]하다.
娇 1.[형용사] (여자·어린아이·꽃 등이)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귀엽다. 아리땁다. 2.[형용사] 나약하다. 유약(柔弱)하다. 연약하다. 여리다. 3.[동사] 지나치게 사랑하다. 과보호하다. 응석을 받다. 어하다. 익애(溺愛)하다.
사용예문: 1.我不喜欢傲娇的类型。 [wǒ bù xǐ huān ào jiāo de lèi xíng] 나는 츤데레를 안 좋아해. 2.你今天是傲娇人设吗？ [nǐ jīnt iān shì ào jiāo rén shè ma?] 오늘 콘셉트는 츤데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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