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화교중학교는 성(省) 중점 고급 중학교이며, 청도시 표준 학교이다. 1956년 해외교포(华侨) 519명이 기금을 조성하여 학교를 세웠으며, 양자강 이북지역의 제1 화교중학교 “강북의 한 송이 꽃”으로 불려진다.
일찍이 주은래(周恩来) 총리가 “해외교포의 애국의 표현이며, 학교운영의 좋은 표본이다.”라고 찬사를 하였다. 산동성 서기, 당시 최고의 서예가 서동(舒同)이 친필로 “산동성 화교중학”이란 문패를 썼다. 산동성 부성장 여수(余修)가 학교 건립기념비에 “조국사랑”이란 비문을 썼고, 기념비의 기타 3면에 기금을 조성한 애국 화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교내상황>
본교는 38개 반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학생 2100여명, 교직원 170명, 그 중 중∙고급교사 50여명, 핵심교사 50여명이 있으며, 전임교사 학력은 91.3%가 기준을 넘는다. 2000년경 청도 시 인민정부 교육지도감도부의 감찰결과 학교종합운영이 우수등급으로 인정됐다.
본교는 “학생 평생발전에 책임을 진다. 인생예비 교육을 실시한다.”을 근본적인 교육방침으로 “도덕교육, 인재양성, 자질향상, 장점개발.”을 운영이념으로 한다.
전면적인 자질교육을 실시하여 창조정신과 실천능력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교사는 교재연구를 통해 수업에 임하여 학생 능력배양에 힘을 쓰며, 학생들은 능동적인 지식탐구를 통하여 발전한다. 교육수준 향상을 통해 연속 8년 본과 진학률이 청도시 동급학교 중 선두에 섰다.
금년 대입고사에서 본기(졸업생)의 학생102명이 합격하여, 동급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100명 이상 합격하였다. 성적상승률도 동급학교 중 1위이며, 미술부 학생 전원이 100% 합격하였다.
<특별교육>
활발한 교내활동(특별활동)조직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개발에 주력, 각 종 시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체육활동 중 육상종목은 본교의 자랑거리로, 10여년 연속 시(市)중학생운동경기에서 일등을 하였다.
CCTV, 산동성인민방송국, 산동성교육신문, 청도 일보 등 언론사들이 본교를 취재 보도한적이 있다. 대학과 단과대학에 진학한 본교 졸업생 6천 여명 중 백 여명 가까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0여 개 국에 박사, 석사 등 유학 및 직업을 가지고 해외에 진출해 있다.
우수한 환경 아름답게 배치된 학교 건물 “청도 현대식 학교”, “청도 환경(녹화) 학교”,”청도 화원식 학교”로 칭호를 받기도 하였다. 선진화된 교육환경 물리, 화학, 생물실험실과 컴퓨터실, 음악실, 시청각실, 체육실, 인터넷실, 폐쇄회로TV 등의 부대시설 및 교실건물, 실험실건물, 도서관건물, 사무실건물, 기숙사건물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학교 도서관에는 3만 여권의 장서, 잡지 3백 여종 등을 보관하고 있으며, 넓은 학생열람실, 교사열람실 및 자료실이 있다. 본교는 인재양성을 경영이념으로 신세기를 건설할 인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주소: 청도시 평도 신하진
전화: 0532-86351249, 86355514, 863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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