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0대 대학 중, 중국 16개 대학 등록일: 2011-09-14  조회수: 1254 

9월 5일, 영국 글로벌 고등교육 및 인력자원 연구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2011년 전세계 300대 대학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대학은 모두 16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그 중 홍콩 소재 6개 대학은 처음으로 300위에 들면서 그 중 홍콩대는 다시 한번 동경대학을 제치고 아시아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베이징대가 46위, 칭화대가 47위에 들었고 타이완(台湾)의 2개 대학도 300위안 이름을 올렸고 중국 내륙의 8개 대학도 300위권에 올랐다.

상위권 10위 내 대학을 배출한 국가는 미국 대학 6개, 영국 대학 4개로 케임브리지 대학은 2년 연속 하버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교육, 졸업생 평가, 글로벌 정도, 논문 이용 횟수 등 6가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한편 300위권에 오른 16개 중국 대학 가운데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 및 홍콩대학이 50위 안에 들었고 복단(复旦)대학 91위 외에도 상하이교통(上海交通)대학, 난징(南京)대학, 중국과학기술(科技)대학, 저쟝(浙江)대학, 대학북경사범(师范)대학 및 홍콩의 청스(城市)대학, 이공(理工)대학, 친회이(浸会)대학과 타이완의 칭화대학, 청다(成大)는 모두 100위 안에는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9월 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