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비와 함께 부쩍 파릇해지는 잔디밭과 공원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잔디 밭에 있는 안내판을 보면 ‘小草青青脚下留情[xiǎocǎoqīngqīngjiǎoxialiuqing]’이란 문구가 있는데 그 의미는‘파릇파릇한 새싹이니 발로 밟지 마세요’ 란 뜻이다. 

이와 비슷한 말인 ‘手下留情【shǒuxialiuqing】’이란 말도 자주 사용하는에 이는 발이 아닌 손밑에 정을 남겨달라는 것으로 직역되는 말인즉 사정을 봐달라는 뜻을 의미한다.

-小 [xiǎo] 작을 소 [형용사]
  1.(부피·면적·나이·수량·규모·역량·정도 등이) 작다. 적다. 약하다. 어...
  2.(형제 자매의 순서에서) 맨 끝의. 가장 어린. 막내의.
  3.제.저의.(자신이 자신과 관계 있는 사람·사물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草 [cǎo] [이체](艸) 풀 초 [명사]
 1.풀. (재배 식물을 제외한 초본 식물의 총칭)
 2.(연료·사료용) 짚. 곡식 등의 줄기 및 잎.
 3.산과 들. 민간. 

-青 [qīng]    푸를 청 

1.[형용사] 푸르다.

2.[형용사] 진녹색의.

3.[명사]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