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 관광경영, 중.영 번역학과’ 는 장래성이 아주 밝은 학과들입니다. 중국인들도 이제 살만 해져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 났죠. 호텔경영학과나 관광경영학과를 중국에서 나온 다면 유학때 배운 우수한 관광학 전공지식으로 폭발적으로 커가는 중국관광레져시장에서 핵심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과나 중.영 번역학과를 졸업한다면 중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하게 되어 최소한 밥은 먹고 삽니다. 여러분들의 언어실력만 좋다면 교육업계, 출판사, 번역업계등 취업을 할 수 있는 그 선택의 폭은 무궁무진하구요.
이런 호텔경영, 관광경영, 중.영 번역학과가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요 ? 바로 북경제2외국어대학교입니다. 1964년에 세워진 북경제2외국어대학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같은 언어전문 종합대학교입니다. 중국어와 영어등 언어계열학과들과 호텔경영, 관광경영학과가 아주 유명합니다. 호텔경영, 관광경영학과는 중국내 전공순위 1위이며 중국어와 영어과도 5위안에 늘 랭킹되어 있습니다.
북경제2외국어대학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는 1학년부터 바로 중국대학생들과 합반수업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1학년부터 곧 바로 중국대학생들과 합반수업을 하면 못 따라가지 않나 ? 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시죠. 물론 모든 중국대학교들에서는 중국학생들과 합반수업을 하는 학과(과정)는 중국학생들과 똑같이 평가는 해서 학점을 주고 있기때문에 유학생들은 학점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경제2외대에서는 유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몇가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첫째는 유학생들에게는 졸업 이수학점을 낮추어주고 있습니다.(중국학생 160학점 내외 취득해야 졸업가능, 유학생 110학점 취득하면 졸업가능) 둘째는 유학생들은 전공필수과목이 의무 수강이 아닙니다. 즉 유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게 과목을 신청하여 졸업이수학점을 취득하면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3학년까지 졸업이수학점을 취득한 후 남은 1년을 활용하여 영어연수를 한다거나 혹은 인턴실습경험을 갖는 등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경제2외대는 중국교육부로부터 유학생 교육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2년 9월 중국 8개 명문대학에만 수여된 국비지원 장학금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형식적으로만 장학금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외국유학생 장학금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장학금 금액 또한 꽤 크기 때문에 당장 돈 절약이 되어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고 평생 꼬리표처럼 영광스럽게 따라다니는 장학생이란 무형의 자산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