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수업 선생님을 구할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표준 중국어권 지역 출신의 사람을 구하여야 처음 발음을 비교적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 과외수업은 긴 시간보다 3개월이나 6개월 단위로 과외선생님 여러 명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며 똑같은 중국인이라도 발음은 틀리기 때문에 다양성을 배울 수 있다. 여러 사람과 접촉하면 부동한 언어사용도 읽힐 수 있고 더 많은 화제와 주제를 나눌 수 있기에 한 사람보다는 선생님을 바꾸어 가며 과외지도를 받는 것이 유익하다.
금방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한국어도 능숙한 과외지도 선생님을 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호 사이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일반 언어학습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지역적으로 중국어 과외비용은 차이가 있는데 청도, 천진 등 지역의 대학 본과생의 경우 보통 시간당 10-15원이고 석사생은 시간당 20-25원 정도이며 대학 선생님들은 40-50元 정도이다. 북경, 상해, 심천 등 대도시 대학 본과생 과외비용은 20元 정도, 석사생은 30元 정도, 대학 선생님은 시간당 60元 정도이다.
상기와 달리 비용 없이 과외지도를 받거나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 한국기업 중국 진출과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학교나 주변 사람들과 서로의 모국어를 가르쳐 주어 과외비 부담이 없이 언어를 배우고 쉽게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하지만 언어습득 효과성에서 보면 과외수업에 비해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