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유학센터(出国留学中心)	등록일: 2006-11-15  조회수: 957
중국에서의 출국열은 80년대 후부터 정부 국비 유학이 시작되어 차츰 경제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도 여행, 유학, 비즈니스 등으로 세계 많은 나라를 출입하고 특히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에 대한 유학열과 관광열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유학관련 대행업체가 많아지고 있고 하나의 자녀만 있는 가정에서는 왕즈청룽(望子成龙-자녀가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람)의 관념으로 자녀의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외국유학을 선호하고 있다. 처음으로 출국을 하는 사람들은 언어 장애, 번거로운 수속 절차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으로 유학 대행업체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보통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게 되는데 중국사람이 한국으로 유학가는데 거의 5만위엔(700만원정도) 들게 된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에 대한 재미있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바다건너 산넘어 먼 노정을 거쳐 돌아왔다고 하여 하이구이파이(海龟派)라고 한다. 거북이를 중국어로 龟(guī)라고 하는데, 이는 중국어의 돌아오다를 뜻하는 归(guī)와 발음이 같아 하이구이파이는 바다를 건너 돌아온 사람(파별)으로 해석이 된다. 出（chū）- 안에서 밖으로 나가다 예) 出口 (chū kǒu) 수출하다, 出售 (chū shòu) 매각하다, 出嫁 (chū jià) 시집가다 国（guó）- 국가, 나라 예) 国家 (guó jiā) 国内 (góo neì) 留（liú）学（xué）- 유학 中（zhōng）心（xīn）- 중심, 센터